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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展 진행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2월 6일까지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전(展)을 진행한다.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전시는 샘표 새미네부엌 브랜드 캐릭터이자 명예 이천시민이기도 한 ‘새미’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보는 형태로 기획됐다. 전시 공간을 따라가다 보면 ‘오늘 뭐 먹지?’,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을까?’, ‘왜 요리를 하는 걸까?’ 등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이 밖에 조리대와 냉장고 모습을 갖춘 주방에선 각종 식재료 고르는 법부터,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 건강하게 요리하는 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나와 가족, 친구를 위해, 환경을 위해 요리한다는 우리 주변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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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리맛 특강 참가자 모집우리맛연구중심 샘표는 온라인에서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맛 연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강을 개최한다. ‘2023 우리맛 특강’은 4월 14일과 15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 공간에서 열리며, 29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샘표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우리 음식을 즐길 방법을 알리고자 2016년부터 ‘우리맛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인이 즐겨 먹는 배추·오이·양파 등 채소와 봄나물·버섯·해조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와 요리 커뮤니티 ‘새미네부엌 플랫폼’에 공개하고 있다. 최근 우리맛 보고서의 가치를 알아본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샘표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다운되기도 했다. 소비자 요청으로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특별 판매한 ‘우리맛 연구 보고서 우리채소’ 책자는 16분 만에 모두 팔렸다. 이에 샘표는 더 많은 사람이 우리맛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2023 우리맛 특강에서는 당근·버섯 등 익숙한 식재료들이 부위에 따라, 조리법에 따라 얼마나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무로 만드는 감칠맛 가득한 육수, 콩으로 10분 만에 만드는 순식물성 마요네즈 등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든 혁신적인 요리도 맛볼 수 있다. 2023 우리맛 특강은 4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4차례 진행한다. 우리맛 특강에서는 우리채소와 봄나물의 결과를 담은 우리맛 연구 보고서 2종과 채소를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우리를 위한 채소 집밥 Oh! My Green Table’을 전달한다.또 집에서도 다양한 결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요리에센스 연두순, 토장, 조선 고추장, 새미네부엌 겉절이 양념, 새미네부엌 멸치볶음 소스를 함께 제공한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회당 30명을 29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우리맛 연구 결과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샘표는 우리맛 연구 결과를 토대로 누구나 쉽고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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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식탁 포럼: 간장미식’서 ‘간장의 맛과 향’ 특별 강연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7일 슬로푸드문화원이 주관하고 한식진흥원과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내일의 식탁 포럼: 간장미식’에서 ‘간장, 맛과 향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내일의 식탁 포럼: 간장미식’은 간장의 문화적, 미식적 가치를 탐구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내일의 식탁’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조완일 맛있음연구소 소장, 하루나 나카야마 게이오 기주쿠 대학 SFC연구소 연구원, 조희숙·신인호 셰프 등이 참여했으며 샘표에서는 간장을 30년째 연구하고 있는 최용호 우리발효연구중심 연구원이 연사로 나섰다. 최용호 연구원은 콩 단백질 분자가 미생물에 의해 수많은 아미노산 분자와 펩타이드 분자로 쪼개져 풍성한 맛과 향을 내는 발효의 과학적 원리를 설명했다. 맛과 향이 우수하고 안전한 간장을 만들기 위한 미생물 연구와 순 식물성 콩 발효 요리에센스 연두라는 세상에 없던 제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도 공유했다. 샘표는 우리나라 최초로 발효전문연구소를 만들고 70년간 미생물 연구에 집중해왔으며 2013년에는 충북 오송에 300억원을 들여 우리발효연구중심을 설립했다. 전국 각지의 좋은 메주와 장을 수집하고 미생물 DNA 분석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해 우수한 미생물 3000여 종을 보유 관리하고 있다. 최용호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 연구원은 “정부, 학계와 공동으로 전통 메주에서 토종 미생물을 확보하고 확보된 미생물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전통 장을 만드는 분들을 만나면 해마다 간장 맛이 변한다며 품질에 관한 고민을 많이 토로하시는데 샘표의 미생물 제어 기술로 전통 장 제조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돕는 등 우리 발효 기술과 장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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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셰프·조리 관련 전공자 대상 우리맛 특강 진행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현직 셰프와 조리 관련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맛 특강을 진행한다. 70년 넘게 한국의 식문화를 선도해온 샘표는 조리 관련 종사자 및 전공자들이 우리맛의 가치에 자부심을 갖고 한국의 식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우리맛 특강을 계속해왔다. 매회 실력 있는 현직 셰프들이 바쁜 일정을 쪼개서 참여할 정도로 내용이 알차고 심도 있기로 정평이 난 우리맛 특강의 이번 주제는 시대별, 나라별 식문화 비교이다. 12월 6일과 11일, 13일에 열리는 이번 우리맛 특강은 조선시대의 음식 문화를 새로운 각도로 들여다보고 한국과 일본의 식문화를 비교하는 등 흥미로운 주제들로 구성됐다. 12월 6일에 세계김치연구소 문화융합연구단 박채린 박사가 진행하는 ‘한국음식사 연구의 필요성과 19세기 조선의 음식문화’ 특강은 한국에 주재한 최초의 미국 외교관이었던 조지 포크의 눈으로 조선의 음식 문화를 살펴보며 한국음식사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2월 11일에는 국립민속박물관 오창현 학예연구사가 ‘미역과 콘부-바다가 잇는 한일일상’을 주제로 강연한다. 미역과 콘부 두 해조류가 서식환경이 비슷한데도 한국과 일본에서 전혀 다르게 쓰이는 것을 화두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식문화를 조명한다. 12월 13일에 ‘조선시대 사회 계층별 음식 문화의 특징과 구조’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는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정혜경 교수는 궁중음식, 반가음식, 민중음식 등 조선시대 사회 계층별 음식문화의 특징을 알아보고 현대에도 남아 있는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철학도 짚어볼 예정이다. 샘표 ‘우리맛 특강-식문화 편’은 서울 충무로 샘표 본사 1층 우리맛 공간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2월 1일까지 샘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샘표는 우리맛 특강은 셰프, 조리과학자, 인문학자 등 식문화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연구하는 우리맛 연구의 연장선에서 지식 공유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우리 식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취지라며 우리 식문화의 뿌리를 들여다보는 이번 특강이 한식의 가치를 담은 건강하고 슬기로운 밥상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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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연두, ‘제7회 비건페스티벌’에 단독 부스로 참가샘표가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제7회 비건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샘표는 건강한 채식 생활 방식을 소개하는 ‘비건 페스티벌’에 연두 단독 부스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채소 요리를 쉽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샘표의 콩 발효 기술로 탄생한 100%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는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채식 열풍과 함께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제품이다. 순식물성임에도 깊은 맛이 풍부해 따로 육수를 내거나 갖은 양념을 준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요리의 풍미를 높여준다. 특히 채소와의 어울림이 아주 좋다. 샘표는 비건 페스티벌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연두와 깨, 참기름으로 ‘연두만능고소양념’을 직접 만들어 재사용이 가능한 유리공병에 담아 가져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연두만능고소양념은 간단한 비율로 어떤 볶음이나 무침에도 잘 어울린다. 연두 부스에서는 연두만능고소양념을 활용해 만든 나물볶음도 맛볼 수 있다. 따로 육수를 내지 않고 연두로 맛을 낸 양송이 수프도 시식할 수 있다. 샘표는 국내에도 비건 문화가 확대되고 채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채식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기는 법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면서 최근 우리맛 연구와 순식물성 콩 발효 요리에센스 연두를 활용해 미국 뉴욕에서 ‘고기없는 월요일 캠페인’을 위한 채식 레시피를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더 맛있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